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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연히 개기월식을 7살 막내와 봤습니다. 난 막내에게 개기월식에 대해 보기힘든 현상이라며, "####((#****#***" 라고 설명을 했지만 역시 7살 막내를 이해시키기는 무리였나보네요. 그래도 샬랑샬랑 반복설명하며 아빠와 함께 본 개기월식이라는 사실을 기억하게 하고 싶었는데, 피곤하다며 그만 자러 가잡니다. 내 욕심이었네요. 하지만 아이가 자라서 오늘을 기억한다면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 확신하고 달이 자라는 모습을 등 쥔채 집으로 향했답니다. 참고-다음 개기월식은 2015년 4월쯤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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