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주도여행을 다녀왔습니다.
첫째날 부산에서 출발하여 제주도착, 숙소인 함덕으로 가는 길에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을 들러 제주도의 민속자연역사에 대해 아이들과 살짝 감을 잡고 함덕해수욕장에 들러 자연 경관을 만끽한 후 이미 예약한 첫 날 숙소 오션그랜드에서 짐을 풀었습니다. 저녁시간이 되어 음식점을 알아보니
주변에 돈xx 고기집이 있는데 값이 다른 곳에 비해 싸고 괜찮다고 하기에 한끼 저녁을 해결했습니다. 물론 잘 먹었죠. 식사 후 함덕 공원?에서 산책하며 숙소에 갔지요. 둘째날이 되어 계획했던 대로 에코랜드에 들러 아이들과 기차를 타고 산지를 옮겨다니며 여러 곳을 구경했더니 어느새 볼 것이 없다는...오전 중에 에코랜드 관광이 마쳐지니 계획을 수정하여 성산일출봉으로 출발, 거기 제주xxx에서 점심을 먹고 세계 문화 유산인 성산일출봉에 올라 제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자연을 맛 봤습니다.우리 막내도 힘든데 혼자 잘 올라왔지요. 예상보다 시간이 많이 남아 숙소인 xx리조트로 가는 길에 성읍민속마을에 들러 관광 가이드 아주머니께 잠시 낚이고 특산물을 샀습니다. 물론 아이들은 좋아하는 상품이었으니 큰 후회는 없지만 예상치 못한 지출에 당황한 채 둘째날 숙소인 xx리조트로 향했습니다.